“END. AND,”
끝과 새로운 시작 사이에서, 잠시 점 위에 멈춰선 우리의 지금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광운대학교 건축학과 제 32회 졸업전시회는 28개의 점들로 묘사됩니다. 이들은 개개인이 형성한 건축적 시각과 언어를 담고 있는 5년 동안의 노력의 결실점이자,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시작점입니다.
5년의 동안의 마침표는 수렴하나, 우리가 그릴 새로운 점은 무한히 확장하길 기대합니다.
오늘 우리는 여기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기약합니다.
제 33회
광운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