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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문화로

3-2/ 건축설계3/ 2017127000 김철우

:예전의 홍대는 예술의 거리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홍대는 예술의 거리보다는 유흥의 거리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길이 되었습니다. 많은 유흥시설과 가게들의 프렌차이즈화로 인해 더 이상 홍대는 이전의 색을 잊어버렸고 예술가들은 작업공간을 잃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사람들은 예술을 접할 기회가 사라졌고 예술과 도시가 다시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예술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간을 재구성하고, 사람들이 그 공간을 경험하며 그 장소에는 생기와 활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이 찾는 선순환구조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이 이루어지던 ‘길’이라는 요소를 가지고와 외부에서부터 램프를 타고 자연스럽게 건물 안으로 들어오며 중앙의 원기둥을 타고 올라오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그 ‘길’을 타고 올라오면서 전시와 식당, 공방, 공연장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쪽으로는 전시프로그램과 밖으로는 양화로의 풍경을 볼 수 있고 공연장, 음식점, 공방, 야외테라스와 맞닿아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형 실린더 정상 부분에는 예술가들이 작업하는 작업실을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동선과 작가들의 동선을 분리하였습니다.

전시공간은 램프를 타고 올라오며 공간과 공간 사이의 층의 개념을 못 느끼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전시공간을 서로 연결하여 그 전시실이 정확히 몇 층인지 알 수 없고 중간 중간의 비워진 공간으로 넓고 탁 트인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간의 빨간색 실린더는 어디서든 중심이 어디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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