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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주변 재생 프로젝트

영등포역 주변 재생 프로젝트

No. 17
 

김대현

Kim Dae Hyun

1899년 9월 18일, 경인선을 기점으로 철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경중선을 포함한 다양한 철도가 개설되면서 유동인구가 증대되었고 그 결과 자연스레 역 주변과 역사 내의 상업시설이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인근 주거시설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업 및 주거시설의 복합화는 지역주민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장·단점이 있듯 철도에서 비롯된 발전은 우리에게 문제점 또한 가져왔다. 지나친 상업성, 타 대중교통과의 한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 미흡 등은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실존하는 숙제이다.

따라서 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 도시의 얼굴인 ‘철도역’과 그 주변 시설의 순기능을 극대화해 많은 이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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