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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REAK

No. 17
 

OUTBREAK

임지희

플라스틱 쓰레기는 ‘미세플라스틱’의 작은 입자로 쪼개져 생태계 먹이사슬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2050년 플라스틱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가정해보며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이 시나리오 안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건축적 장치들을 통해 자연의 이상향 공간인 아르카디아내에서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건축 공간으로 구현한다.
이런 갈등 상황이 고조되는 과정에서 건축적 장치들을 스터디하고 덧붙여지는 과정에서 하나의 미장센을 구성한다. 각각의 미장센은 하나의 건축적 공간으로 구현되면서 연속된 시퀀스의 흐름, 하나의 이미지로 묘사된다. 건축을 매개체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통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모든 이기적 집단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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