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건축설계7/ 2018127000 이희주
[PROLOGUE]
이 프로젝트는 현재 사회가 당면한 고령화와 저출산 사회 문제에 대한 건축/도시적 대응에 대한 프로젝트이다. 저출산의 여파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폐교의 증가와,고령화 사회로 인구 급증에 따른 주거 공급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서 앞으로의 지역사회가 고령화와 저출산 사회에 대응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사이트는 서울에서 고령자가 가장 많은 지역인 은평구 내의 폐교와 주변의 오래된 주거지로 선정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령자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노년을 준비할 수 있고, 주거지역으로 밀집된 마을 속에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의 앵커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노인복지주택의 현주소_제한적인 노인복지주택에서 지속가능한 노인복지주택으로]
고령화에 대응하는 현재의 노인복지주택은 도심밖의 큰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이거나 도시 중심에서의 큰 빌딩형 노인복지주택이 있다. 두가지 유형 모두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지만 편의시설의 경우 한정적 연령대만 사용이 가능하고 건물이 수직화 되어있어 지역사회에서 공간적 고립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노인복지주택에 주민들의 필요시설이 함께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STRATEGY]
STEP1.
폐교출산률 감소로 주거지 내 일정인구수에 맞게 존재하던 학교가 폐교하면서 고령화로 고령자를 위한 시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로의 변모가 필요하다.
STEP2.
공간 확장지역사회가 가진 빈 집 또는 빈 터를 확장하여 인프라가 부족한 마을에 인프라를 블럭화 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노인들이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복지블럭을 형성하였고 기존 골목이 블럭 사이의 골목길로 연결되어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였다.
STEP3.
기존 자산 활용다세대 혹은 다가구 주택 등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사회 시설로 적절히 편입하였다.발전가능성고령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빈 터를 활용한 지역사회의 복지블럭이 형성되었다. 따라서 기존 거주지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Aging In Place'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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