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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사회의 공론장

5-1/ 건축설계7/ 20180127000 김영준




코로나 19 라는 전대미문의 펜데믹 속 미디어는 우리의 삶 깊숙이 침투하였다. 미디어의 익명은 자유로운 공론장이 될 것이라는 생각과 다르게 익명성이 확대될수록 개개인의 판단보다는 익명의 군중에 휩쓸리는 ‘탈개인화’가 심화되었고, 결국 이는 ‘집단 극화현상’, 극심한 사회적 양극화를 초래하였다. 서로의 이야기는 가짜뉴스로 치부한 채 ‘내 편’의 이야기만 듣는 확증편향과 흑과 백의 논리가 미디어 공론장을 좌지우지한다. 때문에 미디어 공론장을 떠나 개인의 다양한 생각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공론장이 앞으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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